보은군, 속리산 솔향공원에 숲속놀이터 8월 준공

보은군 자연친화 숲속놀이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늘 8월까지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에 '숲속놀이터'를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속리산 휴양단지의 체험·체류형 관광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390㎡ 터에 동시 수용인원 80명 규모의 네트어드벤처 시설과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네트어드벤처 시설은 나무 구조물과 그물을 활용한다.

유소년에게 모험심과 신체활동 능력을 길러주는 시설이다.

놀이시설은 트램폴린, 볼파크, 해먹네트존, 키즈존 등 6개 공간으로 구성하고 구역별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사용할 데크쉼터와 퍼걸러(햇빛가림시설)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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