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해외송금 서비스 도입..."금융생활 영역 넓힌다"
파이낸셜뉴스
2025.05.28 09:46
수정 : 2025.05.28 09:46기사원문
먼저 국내 대표 해외송금 전문 기업 모인의 서비스를 토스 앱에 연동해,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간편 해외송금 기능을 제공한다. 모인은 시중은행 대비 최대 4배 빠른 송금 속도와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모든 통화에 환율 우대 100% 혜택을 적용해 사용자 부담을 크게 낮췄다.
토스 앱 하단의 '전체' 탭에서 '모인 해외송금'을 검색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전 세계 60개국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기존 모인 사용자라면 별도의 인증이나 정보 입력 없이 토스 앱 내에서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신규 고객도 간단한 본인 확인만 거치면 송금을 시작할 수 있다. 토스에서 모인 서비스를 먼저 이용한 경우, 모인 앱에서도 별도 가입 없이 계정이 자동 연동돼 이용 가능하다.
센트비는 외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개인용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해온 핀테크 기업이다. 전체 개인 이용자 중 외국인 비중이 약 70%에 달하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10개국 이상 언어로 고객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토스 "해외송금 분야에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협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파트너들과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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