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액화수소 시대 열린다"...효성중공업,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

파이낸셜뉴스       2025.05.29 09:37   수정 : 2025.05.29 09:37기사원문
수소충전소 구축·청정발전 공동사업 추진
서울 '수소 모빌리티 도시'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안전기준 개발 △충전설비 국산화 및 실증 협력 △청정수소발전 공동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수소충전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글로벌 가스기업 린데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액화수소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에 총 21개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난해 10월에는 전남 광양에 첫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했다.

우 대표는 "20년 가까이 축적한 수소충전사업 경험과 서울에너지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을 세계적 수소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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