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산업용 드론 1대 투입…위험작업 현장 순찰
뉴스1
2025.05.29 10:47
수정 : 2025.05.29 10:47기사원문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4월부터 예방안전팀을 중심으로 산업용 드론 1대를 실무에 투입해 운용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도입된 드론은 △최대 45분 비행 △2㎞ 구역 측량 △56배 줌 카메라 △고 음량 확성기 등의 첨단 기능을 갖췄다. 실시간 현장 감시와 경고 방송이 가능하다.
만일 작업 현장에서 위반 사항 혹은 위험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예방안전팀에 공유된다. 안전패트롤 요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계도 및 시정 조치에 나선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 기반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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