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지원 논의 '인센티브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5.05.29 14:00
수정 : 2025.05.29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6개 지역에 지정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2단계 특화발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자율성 확대와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좁은 면적의 지역에 집약적으로 조성·육성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9년 지정됐다. 서울 홍릉, 경북 구미, 울산 울주, 전남 나주, 전북 군산, 충남 천안·아산 등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강소특구 지정 후 5년이 넘어 그 다음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제는 강소특구가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지역혁신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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