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여야 정치인 전북서 '한 표'
뉴시스
2025.05.29 12:05
수정 : 2025.05.29 14:08기사원문
김관영·문승우·이원택 투표 김용태·조배숙도 한 표 행사
이날 오전 11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도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김 지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전북을 만드는 데 투표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사전투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준비되어 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사전투표와 본투표 시간에 투표를 해 주시기를 꼭 부탁드린다. 투표가 전북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도 이날 사전투표를 마쳤다.
앞서 김 위원장은 전북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전북은 다르고 특별하다. 전북은 늘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국가가 나아갈 길을 선택해 왔다"며 "그동안 역대 정권을 거쳐오면서 아직도 우리에게는 동서라는 진영의 어떤 벽이 지역 장벽이 있었다. 더 진정성 있게 호남 지역의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사전투표 장소를 전북으로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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