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임…"건강상 문제"
뉴시스
2025.05.29 12:12
수정 : 2025.05.29 12:12기사원문
오는 7월 1일 물러나 사임 후 고문으로 남을 예정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오는 7월 1일 사임한다.
이 대표는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은 바 있다. 두나무에는 지난 2017년 대표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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