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도 명품 전문관 개설...250여개 브랜드 입점
파이낸셜뉴스
2025.05.30 10:22
수정 : 2025.05.30 10: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명품관 '럭셔리(LUXURY)'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명품관에서는 프라다, 구찌, 버버리,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스톤아일랜드, 아미, 메종키츠네, 꼼데가르송, 골든구스, 헬렌카민스키 등 럭셔리부터 해외 컨템포러리 의류, 잡화까지 25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앞으로 백화점 기반 상품과 병행수입 상품의 조화로운 구성으로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명품관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과 액세서리, 여름 의류를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선보인다. 다음 달 16일부터 일주일간은 '명품 위크'를 진행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MD(상품기획)전략팀 관계자는 "이번 명품관 개설을 시작으로 고객의 섬세한 취향까지 맞추는 명품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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