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이지선 교수의 울림
뉴시스
2025.05.30 14:05
수정 : 2025.05.30 14:05기사원문
6월4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서 브런치콘서트
콘서트는 절망의 순간에도 '괜찮은 해피엔딩'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 교수의 삶과 철학이 담긴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이 교수는 2000년도 이화여대 4학년 재학 당시 음주 운전자가 낸 7중 추돌사고로 인해 전신 55%를 덮는 3도 중화상을 입었다.
이지선 교수는 절망의 순간에도 보스턴대학교 재활상담학 석사, 컬럼비아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UCLA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고를 극복하고 꿈을 찾아간 과정을 담은 자전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와 '꽤 괜찮은 해피엔딩' 등 저자로 유명하다.
무대에는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가 함께 출연해 감동을 더한다. 이들은 키아라 페라우의 '넬라 판타지아', 지미 폰타나의 '일 몬도',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등 행복과 평화를 주제로 한 곡들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jjik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