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돌 제조공장서 슬레이트 지붕 철거하던 60대 추락사
뉴스1
2025.05.31 13:06
수정 : 2025.05.31 13:06기사원문
(김제=뉴스1) 장수인 기자 = 31일 오전 8시 16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적벽돌 제조 공장에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6m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양팔이 골절된 노동자 A 씨(60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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