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 유길상 한기대 총장, 직원과 함께 경청 피크닉

[천안=뉴시스] 직원에게 이야기 듣는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공) 2025.06.0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취임 2주년을 맞은 유길상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경청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1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교내 나우리인성관 앞 잔디밭에 열린 행사엔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총장은 "2년간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 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2년간 입시 경쟁률과 각종 대외 평가, 취업률에서 좋은 성과와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통해 국내 대학교육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총장과 직원들 간의 가위바위보 게임, 직원들의 직생상활의 고민과 건의사항에 대한 유 총장의 답변 등이 이어졌다.

'감사해요! 힘내세요'는 평소 고마웠던 선후배 직원이나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사전에 접수, 우수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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