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구매 알선센터 시범 운영
연합뉴스
2025.06.01 10:53
수정 : 2025.06.01 10:53기사원문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구매 알선센터 시범 운영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와 함께 9월 30일까지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계약 재배를 했으나 공급처의 상황 변화로 납품이 어렵게 됐을 때도 긴급 구매알선을 신청할 수 있다.
과수는 9월 이후 수확하는 작물을, 채소류는 6월 이후 파종이나 정식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품목별로 물류센터에서 구매가 결정되면 센터에서 매주 1∼2회 해당 시군을 방문해 수거할 계획이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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