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능 모의평가에 대구 2만1836명 응시…재학생 늘고 재수생 줄어
뉴스1
2025.06.02 15:15
수정 : 2025.06.02 15:15기사원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2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6월 모의평가가 오는 4일 실시된다.
2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4일 치르는 모의평가에 대구 87개 고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학원 25곳 등 113개 시험장에서 재학생 1만7470명을 포함해 2만1836명이 응시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이다.
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으며,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 외 1과목을 선택해 최대 2과목에 응시할 수 있다.
수험생은 4교시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각각 배부하고 회수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자는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성적 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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