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해피교통봉사단, 산불 성금 200만원 전달 등

[울산=뉴시스] 2일 울산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이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6.0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은 2일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은 평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활동,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했다.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 우옥분 단장은 "평소 교통안전 봉사를 해오며 나눔의 소중함을 늘 느껴왔다"며 "재난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단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2일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오른쪽)이 ‘청렴 다짐 메시지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울산도시공사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 청렴 다짐 메시지 챌린지 동참

울산도시공사는 2일 윤두환 사장이 '청렴 다짐 메시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렴 다짐 메시지 챌린지는 울산시와 산하 주요기관들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관장들이 직접 청렴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울산도시공사는 반부패·청렴 정책 실천을 위해 기관장 주관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논의, 전담 협의체 운영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더 투명하고 청렴한 울산을 만드는데 울산도시공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두환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김철준 원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