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장민호와 '스펀지' 실험맨으로 첫 만남…개구기 실험"
뉴스1
2025.06.02 19:10
수정 : 2025.06.02 19: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영탁이 가수 장민호와 예능 '스펀지'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 후, '미스터트롯'으로 국민 트로트 스타가 된 영탁. 앞서 2005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해 오랜 무명 생활을 보냈던 영탁은 예능 프로그램 '스펀지'를 통해 가수 장민호와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영탁은 당시 장민호와 함께 '스펀지'의 실험맨으로 출연해 개구기를 끼고 몇 분 동안 침이 안 나올 수 있는지 실험했다고 부연했다. 영탁은 "저는 발라드를 할 때였고, 민호 형은 트로트를 딱 시작했을 때였다"라며 "진짜 잘생긴 남자가 딱 내려놓고 뭘 하시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장민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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