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름철 재난 대비 사방시설 확충 총력 등
뉴시스
2025.06.03 10:18
수정 : 2025.06.03 10:18기사원문
울주군은 지난 1월부터 웅촌면 은현리 일원 등 90여 개 대상지에서 사방시설 신설 및 유지·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계류보전사업(2㎞), 산지사방사업(2㏊), 유지·관리사업(준설, 안전조치, 외관 점검)을 완료했으며, 사방댐 1개소를 신설하고 9개소는 설치 중이다.
◇울주군, 웅촌 대복리~청량 삼정리 산불피해 구간에 임도 개설
울산 울주군은 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웅촌면 대복리에서 청량읍 삼정리로 이어지는 산불 피해지 구간에 산불 진화 임도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산불 진화 임도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또는 대형산불 발생지 등에 설치되는 임도다. 기존 임도보다 넓은 도로, 대피소 등 산림 내 특화된 기준을 적용해 진화 작업의 편리성을 높인다.
이번 임도 조성에 따라 울주군 관내 임도는 전체 50개소에 총 연장 143.195㎞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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