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개표방송 '당선 확실' 뜨면 국가원수급 경호 시작
뉴시스
2025.06.03 17:46
수정 : 2025.06.03 17:46기사원문
3일 대통령경호처에 따르면 경호처는 이날 밤 또는 다음날 새벽이라도 필요할 경우 당선인에 대한 경호를 시작할 수 있게 준비를 마친 상태다.
경호처는 중앙선관위가 당선인을 확정하기 전이라고 하더라도 방송 3사 등의 개표방송에서 '당선 확실'로 발표된 직후부터 경호 업무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선의 당선인은 자정 전후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직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조기 대선의 당선인은 4일 중앙선관위가 당선을 확정하는 순간부터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대통령 취임식은 같은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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