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새정부, 분권과 혁신균형발전 과제 최우선 둬야"
뉴시스
2025.06.04 14:50
수정 : 2025.06.04 14:50기사원문
페이스북 글 통해 처음으로 공개 메시지 내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 이어져야"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작은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될 수 있는 나라를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저성장과 저출생, 격차 사회의 근저에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역의 혁신역량 및 성장 잠재력 고갈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새 정부가 되길 희원한다"며 "무엇보다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그대로 구현되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도 이런 과제 실현과 국민 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은 박 시장이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낸 공개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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