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테네시 청소년단체 설립에 2만달러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5.06.04 14:57
수정 : 2025.06.04 15:01기사원문
미국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지속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주 소재 청소년 단체 '미들 테네시 소년 소녀 클럽(BGCMT)' 클락스빌 지부 설립을 위한 후원금 2만달러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GCMT는 미국 내 청소년을 위한 자발적 방과 후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1860년 설립된 '미국 소년 소녀 클럽(BGCA)'에 뿌리를 둔 단체다.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이달 한국타이어 테네시공장이 위치한 클락스빌 지역에 신규 지부를 설립하고 현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7년 미국 테네시공장 건립 이후 테네시 지역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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