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민·관·군 협력해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연합뉴스
2025.06.04 15:02
수정 : 2025.06.04 15:02기사원문
9일 양구서 300여명 참가, 단풍잎돼지풀 합동 제거 행사
원주지방환경청, 민·관·군 협력해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9일 양구서 300여명 참가, 단풍잎돼지풀 합동 제거 행사
양구군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인 단풍잎돼지풀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일단 정착하면 제거가 어려운 특성이 있어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등 피해를 유발한다.
이에 따라 원주지방환경청은 개화기 전에 제거해야 효과가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특성을 고려해 단풍잎돼지풀 개화기(7∼9월) 전에 행사를 개최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원주지방환경청은 양구군과 협력해 2019년부터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종 제거행사를 개최하며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생태계 교란종 퇴치를 위해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사업' 및 '수변구역 대규모 군락지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사업' 등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자체에 생태계교란종 제거 관련 국고보조사업 등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를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생태계교란종의 제거 작업과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등 고유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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