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공무직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마련을"
뉴시스
2025.06.04 15:17
수정 : 2025.06.04 15:17기사원문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4일 "충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근무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폭염 대책을 마련해 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지부는 성명을 통해 "작년보다 더 일찍 다가올 여름과 해마다 갱신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일하는 급식조리사·환경실무사, 시설관리 등 교육공무직 직원들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산업안전보건법 모든 교육공무직 적용 확대', '학교 급식실 대체인력 확대 및 결원 문제 해결', '학교(기관) 급식실 환기 시설 개선', '급식 조리 종사자 폐암 발생 줄이기 대책 및 확진자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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