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李대통령, 오늘 안가서 머물러…관저 선정 추후 결정"
연합뉴스
2025.06.04 22:46
수정 : 2025.06.04 22:46기사원문
"한남동 관저, 점검 중"…靑 개보수 완료 때까지 머물 곳 필요한 상황
대통령실 "李대통령, 오늘 안가서 머물러…관저 선정 추후 결정"
"한남동 관저, 점검 중"…靑 개보수 완료 때까지 머물 곳 필요한 상황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남동 관저는 점검 중이며, 최종적인 관저 선정은 추후 결정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청와대에 복귀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한 이 대통령의 사저는 의원 시절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 있다.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머무를 사저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호 문제를 고려하면 이 후보가 계양 사저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매일 출퇴근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이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쓰던 한남동 관저를 이용할지, 제3의 거처를 관저로 삼을 지 등이 관심이 쏠려왔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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