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뉴시스
2025.06.05 11:02
수정 : 2025.06.05 11:08기사원문
새싹 B유형 2년 연속 선정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디지털새싹 사업에서 전국 규모 새싹 B유형 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5일 일 밝혔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본 프로그램은 ▲우리지역 숲 속, 디지털 지킴이 ▲우리나라 전통ON, AI를 켜다 ▲급식실 데이터분석 과학자 ▲나는 레트로 게임 메이커 등 4 종이다.
특화 프로그램은 ▲발명왕의 대회 도전기 ▲AI 우리말 지킴이로 구성되며, 모든 교육 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반영해 융합적 설계가 이뤄졌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디지털새싹 사업은 단기적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른 디지털 격차 해소에 힘쓰고, 공교육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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