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SK케미칼 등과 '폐현수막 재활용' 상생협약 체결
뉴시스
2025.06.05 14:59
수정 : 2025.06.05 14:59기사원문
민·관 협력형 순환 재활용 사업 추진
매년 증가하는 폐현수막 처리 문제에 대응하고 소각·매립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재활용 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적 공정을 통해 폐현수막을 원료로 재생산하는 순환 재활용 방식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소각비용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축, 순환경제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범사업은 폐현수막을 환경오염의 원인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되살리는 전환점"이라며 "산업도시 창원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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