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호에 뱀장어 치어 1만6000마리 방류
뉴스1
2025.06.06 08:29
수정 : 2025.06.06 08:29기사원문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뱀장어 치어 1만 6000마리를 충주호에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치어 방류는 전날 충주호에서 주민과 어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하는 어종이지만 현재 하굿둑과 댐으로 어도가 차단된 상태다. 방류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내수면에서 멸종될 수밖에 없다.
특히 뱀장어는 1㎏당 약 10만 원에 거래되는 고급 어종으로, 민물고기 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어업인에게는 고부가가치 효자 물고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쏘가리 1만 5000 마리 △대농갱이 6만 마리 △버들붕어 2000 마리 △대륙송사리 1만 2000 마리 △토종 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88만 9000패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 등에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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