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사면한 1.6폭동 극우단체, 1400억원 국가배상 청구
뉴시스
2025.06.08 03:10
수정 : 2025.06.08 03:10기사원문
프라우드 보이즈 전 회장 등 5명 국가배상 청구
7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극우 무장단체 '프라우드 보이스' 전 회장 엔리케 타리오 등 회원 5명은 "1.6 의회 폭동 가담 혐의로 기소돼 헌법상 권리가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6일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연방벙원에 보상적 배상금과 6% 이자, 1억 달러의 징벌적 배상금과 이자를 청구했다.
타리오는 기자회견에서 자신들이 충분한 이유 없이 체포돼 수년간 미결 구금 상태에 있었고 특히 독방에도 갇혔다면서 "법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소를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올해 초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가담자 1500명 대부분을 사면하고 6명을 감형했다. 이 중 22년형을 선고받은 타리오는 사면됐다. 나머지 4명은 감형받았는데 지난달 13일 사면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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