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추락사고 잇따라…1명 심정지·1명 중상

(출처=뉴시스/NEWSIS)

[포항=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15분께 포항 호미곶면 한 방파제에서 A(60대)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울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3분께 영덕 달산면에서 B(60대)씨가 산행 후 하산하던 중 발을 헛디뎌 경사지 아래로 떨어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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