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중심 오후 곳곳 소나기…'낮 최고 32도' 내일도 무더위
뉴스1
2025.06.08 15:10
수정 : 2025.06.08 1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현충일을 낀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8일 오후는 전국에 구름이 끼고 흐리겠다. 제주도에서는 이슬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강원남부산지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강원도 5~20㎜ △충청권 5~30㎜ △전라권 5~30㎜ △경상권 5~20㎜다.
서해상·남해상·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후 3시쯤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9.3도 △인천 26.6도 △강릉 25.9도 △대전 31.2도 △대구 30.5도 △전주 30.4도 △광주 29.5도 △부산 24.2도 △제주 24.1도다.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 온도가 30도를 웃돌겠다. 아침 최저 기온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5~32도로 관측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8~9일 이틀간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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