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너지업체 화재 3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연합뉴스
2025.06.08 19:52
수정 : 2025.06.08 19:52기사원문
울산 에너지업체 화재 3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울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8일 오후 3시 53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의 증기 등 에너지 공급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32대와 소방대원 70여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화재 당시 업체에는 직원 일부가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공장 내 연료저장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재 직후 외부로 치솟은 시커먼 연기 탓에 10여건의 주민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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