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9일, 월)…오전 서해안 가시거리 200m 안개

뉴스1       2025.06.09 05:03   수정 : 2025.06.09 05:03기사원문

18일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모습. 도로공사는 브리핑에서 안전성검토위원회의 정밀조사 결과 설계기준 허용치를 만족해 19일 00시부터 서해대교 양방향 전 차로 차량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5.12.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9일 대전·충남은 오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최저기온은 17~20도, 최고기온은 26~31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17도, 부여·서산·태안·서천 18도, 공주·논산·금산·천안·당진·보령 19도, 대전·아산·예산·홍성 20도의 분포를 보인다.

최고기온은 태안 26도, 당진·보령·서천 27도, 서산 28도, 아산·예산·청양 29도, 공주·논산·계룡·천안·부여·홍성 30도, 대전·금산 31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3~9m로 불고 물결은 0.5~1.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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