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유행 찾아온다면?…지자체 역학조사반 훈련 실시
뉴시스
2025.06.09 09:25
수정 : 2025.06.09 09:25기사원문
질병청, 6~8월 지자체 역학조사반 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 역학조사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중앙과 지역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된다.
질병청은 감염병 발생 초기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중앙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중앙역학조사반 및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번 훈련은 '홍역 유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현재 홍역은 전세계적인 유행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선 지난달까지 총 61명이 발생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1.3배 증가한 숫자다.
훈련 내용은 환자 인지부터 사례 정의, 접촉자 추적, 보고 체계 가동 및 지역사회 확산 차단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며 현장 대응을 담당하는 개별 역학조사반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충청권, 경남권, 호남권 순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앞으로도 표준화된 전 과정 대응 시나리오에 기반한 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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