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막바지…3.2조 규모 개발 본격화

뉴스1       2025.06.09 09:26   수정 : 2025.06.09 15:08기사원문

강화 남단 (인천경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3일까지 개발계획(안) 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회의를 통해 최종 전문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달 말 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정부는 하반기 중 개발계획 승인과 지정 고시를 할 수 있다.

강화남단은 인천공항과 인접한 공항경제권으로, 송도·영종·청라와 연계된 전략 거점이다. 총 6.32㎢(190만 평) 부지에 약 3.2조 원을 투입해 △첨단산업 △K-문화 △친환경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특히 K-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레드·그린·블루·화이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팩토리·AI·로봇 등 제조혁신 산업도 추진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숙박·레저 시설도 병행 개발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강화남단은 인천의 미래성장 거점이자 국가 전략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정부 공약과 연계해 정책 추진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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