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학생부종합전형 위한 '2026학년도 모의면접' 진행
뉴시스
2025.06.09 14:11
수정 : 2025.06.09 14:11기사원문
접수 신청 10여 분 만에 마감 실전 경험 기반 맞춤 피드백
이번 모의면접은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을 돕고 면접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신여대는 모의면접에 앞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았다. 접수는 10여 분 만에 모집인원 72명이 마감됐다.
참가자들은 성신여대에서 제공한 자체 양식의 약식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면접에 응시했다. 또한 태도, 답변 내용 등 핵심 평가 요소에 대한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노신경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성신여대는 수험생들이 면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실제 전형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면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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