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신청 10여 분 만에 마감
실전 경험 기반 맞춤 피드백

이번 모의면접은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을 돕고 면접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신여대는 모의면접에 앞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았다. 접수는 10여 분 만에 모집인원 72명이 마감됐다.
모의면접에는 실제 입시와 같이 성신여대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1인당 10분 면접과 5분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성신여대에서 제공한 자체 양식의 약식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면접에 응시했다. 또한 태도, 답변 내용 등 핵심 평가 요소에 대한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노신경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성신여대는 수험생들이 면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실제 전형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면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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