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1300개 지역기업 대상 실태조사…"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뉴스1
2025.06.10 09:00
수정 : 2025.06.10 09:00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6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울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맞춤형 기업관리 및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자 마련됐다.
조사 내용은 기업 현황과 투자계획, 애로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잠재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규제․제도개선 등의 요구가 있을 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지역 투자기업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재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