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뷔 전역 축하…브라질서 날아왔어요"(종합)
뉴시스
2025.06.10 09:13
수정 : 2025.06.10 09:13기사원문
오늘 춘천서 두 사람 전역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RM과 뷔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 인근에서 제대 신고를 하고 사회에 복귀한다.
두 사람은 각각 15사단 군악대와 육군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해왔다.
하지만 멤버들의 전역을 축하하려는 외국 팬들의 마음까지 꺾을 수는 없었다. 일본, 필리핀 아시아는 물론 브라질 등 남미에서부터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팬들을 위해 RM, 뷔는 춘천 인근에서 간단한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달 모두 군 복무를 마친다. 이미 팀의 맏형인 진(김석진) 그리고 제이홉은 지난해 전역한 뒤 활발한 솔로 활동 중이다.
지민과 정국은 11일 경기 연천에서 제대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한다. 바로 완전체 컴백은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곡 선정 등 하반기 컴백을 위한 활동엔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은 오는 13~1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선 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2025 BTS 페스타'를 연다.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데뷔일 전후로 열려왔다.
제이홉은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펼친다. 팬덤 아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페스타' 혹은 제이홉 콘서트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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