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원 "전주권 광역매립장, 스포츠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연합뉴스
2025.06.10 15:31
수정 : 2025.06.10 15:31기사원문
전주시의원 "전주권 광역매립장, 스포츠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전주권 광역매립장을 스포츠 클러스터로 조성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전주권 광역 2단계 매립장은 8만6천766㎡ 규모로 축구장 12개가량이 들어설 수 있다.
김 의원은 "이 넓은 부지를 스포츠 클러스터로 개발한다면 올림픽 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고 향후 시민 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매립지를 체육시설로 전환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인천 수도권매립지를 예로 들며 "완주와 함께하는 이 매립장을 통합의 출발점으로 삼아 전주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자산으로 전환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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