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뉴스1
2025.06.10 16:02
수정 : 2025.06.10 16: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의 성공 창업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기획한 이 교육은 이달 23일과 2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영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대문구 사업자와 구민을 우선 접수한다.
이번 과정 수료자에게는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이 부여돼 사업자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분들께 실질적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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