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4억9천만원 지원받아
뉴시스
2025.06.10 17:41
수정 : 2025.06.10 17:41기사원문
장동호 지리학과 교수 사업 책임자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연구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공주시 지원금을 포함한 총 4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문학을 지역사회에 접목시켜 지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문화유산·전통·역사 등의 인문자산을 발굴·재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 교수는 "인문도시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공주의 인문 정체성을 반영한 '美·食·休·樂(미·식·휴·락)의 인문학' 브랜드를 발굴, 강좌·체험·축제를 융합한 통합형 인문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인문학을 통한 지역민들의 치유와 성찰 및 미래 교육도시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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