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추천해줄게" 돈 받아 챙긴 5·18부상자회 전 간부 송치
뉴시스
2025.06.10 18:20
수정 : 2025.06.10 18:20기사원문
A씨는 지난 2022년 초 부상자회 회원 B씨에게 '부상자회의 수도권 수익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단장 자리에 추천하겠다'고 속이며 3000만원을 요구, 받아 챙겼다가 일부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부상자회가 수익사업을 할 수 없는 상태였던 사단법인 체제였음에도 자신이 단체 안에서 추천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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