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분기 GDP 성장률 6%"
파이낸셜뉴스
2025.06.10 18:42
수정 : 2025.06.10 20:25기사원문
싱가포르 은행 UOB 전망치 내놔
올해 전체 성장률 6% 유지할듯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김준석 기자 】싱가포르 은행인 UOB는 베트남의 올해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UOB는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1%로 예상했다. UOB는 3·4분기 GDP 성장률을 5.8%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올해 전체 성장률은 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1·4분기 베트남 GDP는 6.93% 성장한 바 있다. 베트남 국회는 올해 성장 목표를 최소 8%로 설정하고 2026~2030년 기간 동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며, 베트남 경제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고(수출이 GDP의 약 90% 차지), 미국이 베트남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UOB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베트남 무역협상의 주요 시한인 7월 9일(90일 유예 종료)을 앞두고, 시장과 기업들은 협상 진전에 주목하고 있다. 2차 협상은 지난달 19~22일에 진행됐으며, 3차 협상은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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