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김문수, 11일 국힘 상임고문단 회동 참석…권성동 불참
뉴스1
2025.06.10 19:33
수정 : 2025.06.10 19: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가 11일 당 상임고문단 회동에 참석해 현안을 논의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회동에 초청됐지만 최근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고 내주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만큼 자리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비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비대위원장과 김 전 후보는 다음 날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중식당에서 열리는 상임고문단 비공개 만찬에 참석한다.
대선 패배 후 김 비대위원장의 거취와 그가 제안한 당 개혁안 등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로들의 일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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