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개소…"공공의료 발전 최선"

개소식(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임상교육훈련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소식에는 어린이병원장과 서울시 직영 시립병원인 서북·은평 병원장,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국내 유일의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이다.

이번에 개소한 어린이병원 산하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서울시 직영 시립병원 중 최초로 조성한 직원 교육훈련 전담 시설이다.

임상술기 실습부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응급 시뮬레이션 교육을 운영하며 가상 환자를 상정한 교육을 할 수 있게 했다.

남민 병원장은 "공공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