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16~20일 올해 2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
뉴스1
2025.06.11 06:02
수정 : 2025.06.11 06: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 교부와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 체육관 현장 접수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https://kged.go.kr)에 접속해 16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접수처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활용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지만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접수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20일 발송분까지만 정식 인정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지원자를 위한 지원 방안도 준비돼 있다. 현장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지원자 접수처'를 운영해 지원자가 일대일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을 안내하고 대독, 대필, 확대 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을 지원한다. 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2일에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8월 2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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