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력"…성동구, 6월 곳곳 야시장 열려
뉴스1
2025.06.11 09:51
수정 : 2025.06.11 09: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장별로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왕십리도선동상점가 '제4회 왕도맥주축제'를 시작으로 13~14일 양일간 용답상가시장에서는 '용답나들시장 봄나들이 어울마당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성수역골목형상점가에서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성수 핫플 페스티벌'이 열린다. 패션쇼 이벤트, 디제이(DJ) 공연과 함께 먹거리 구매 시 하이볼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겨냥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에 관심과 재방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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