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인피니트 카드 고객 혜택 전면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6.11 10:44
수정 : 2025.06.11 09:57기사원문
우선 인피니트 카드 회원을 중심으로 여행, 쇼핑, 다이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의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 금전적 보상이나 일회성 혜택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비자 인피니트 카드 소지자는 글로벌 호텔 연합 GHA 계열 호텔에서 30박 이상 숙박하거나 연간 1만5000달러 이상 사용 시 부여되는 GHA 디스커버리 멤버십 최고 등급인 티타늄 등급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파크로얄 컬렉션, 아난타라 호텔 리조트 & 스파, 카펠라 호텔 & 리조트, 켐핀스키 호텔 등 800개 이상의 제휴 호텔에서도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또 오는 9월 30일까지 호텔 예약 플랫폼 아고다에서 결제 시 최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자 엘리트 다이닝 프로그램'도 신설돼 아시아 13개국의 41개 레스토랑에서 우선 예약과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쇼핑 분야에서는 런던의 대표 백화점 해로즈 나이츠브리지에서 리워드 골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한편 비자는 인피니트, 시그니처, 플래티늄 등 프리미엄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항공, 쇼핑, 다이닝 등 주요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글로벌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