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인피니트 카드 회원을 중심으로 여행, 쇼핑, 다이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의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 금전적 보상이나 일회성 혜택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혜택 강화를 통해 비자의 글로벌 호텔 제휴 프로그램 '비자 럭셔리 호텔 컬렉션' 숙박 가능 호텔 수가 최대 1000개까지 확대됐다.
비자 인피니트 카드 소지자는 글로벌 호텔 연합 GHA 계열 호텔에서 30박 이상 숙박하거나 연간 1만5000달러 이상 사용 시 부여되는 GHA 디스커버리 멤버십 최고 등급인 티타늄 등급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파크로얄 컬렉션, 아난타라 호텔 리조트 & 스파, 카펠라 호텔 & 리조트, 켐핀스키 호텔 등 800개 이상의 제휴 호텔에서도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또 오는 9월 30일까지 호텔 예약 플랫폼 아고다에서 결제 시 최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자 엘리트 다이닝 프로그램'도 신설돼 아시아 13개국의 41개 레스토랑에서 우선 예약과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쇼핑 분야에서는 런던의 대표 백화점 해로즈 나이츠브리지에서 리워드 골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한편 비자는 인피니트, 시그니처, 플래티늄 등 프리미엄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항공, 쇼핑, 다이닝 등 주요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글로벌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