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KF-16,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조종사들 비상탈출
뉴시스
2025.06.11 10:18
수정 : 2025.06.11 10:18기사원문
공군 "이륙 중 비상탈출 상황 발생…조종사들 인근 병원 후송"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 알래스카주에 있는 미 공군 아일슨 기지에서 훈련 중이던 우리 공군 KF-16 전투기가 11일 파손됐다.
탑승 중이던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조종사 두 명이 탑승하는 복좌 전투기이다. 공군은 "비상탈출한 조종사 2명은 무사하며 인근 병원에 후송 중"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 하에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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