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 "N수생 비중 10년새 10%p 증가…원인 규명해야"
뉴시스
2025.06.11 10:19
수정 : 2025.06.11 10:19기사원문
김문수 "尹정부 의대열풍·정시 확대 정책 관련"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수능의 졸업생 응시 비중이 최근 10년새 10% 포인트(p)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2016~2025학년도 수능의 재학생·졸업생 응시인원 및 비중'에 따르면 졸업생은 2016학년도 23.3%에서 2025학년도 34.7%로 늘었다. 10년 사이에 11.4%p 증가한 것이다.
김문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입시 흔들기, 의대 열풍, 정시확대 등과 연관성 있는지 교육부와 교육청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yony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