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제321회 정례회 개회…올해 첫 추경 등 심사
뉴시스
2025.06.11 11:12
수정 : 2025.06.11 11:12기사원문
9일간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 예정 21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창녕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해 신은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김재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의 효율성과 행정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로 군정을 바로잡는 의회의 본질적인 사명이다"며 "군정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더 나은 정책이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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